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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기적을 만들어준 snpe 감사합니다.

작성자
SNPE
작성일
2012-05-16 00:00
조회
5675

기적을 만들어준 snpe 감사합니다.

먼저snpe운동을 만들어 주신 최중기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일일상담시 도와주신 최다희선생님, 정대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카페 질의응답에서 운동진행하면서 도움주신 snpe 지도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운동을 하면서, 책에있는 체험사례와 이 카페의 체험사례를 많이 참고하여 많이 도움을 받았는데, 제가 도움받은 부분을 다른 분들께서도 도움받으시길 바라면서, 제가 운동하면서, 필요했던 방식으로 체험사례를 쓰겠습니다. 일부만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각각 번호를 나누어서 쓰겠습니다.

1. 증상의 경과

제가 어릴때부터 몸이 약한편이었습니다. 측만증도 있었구요, 허리도 굽어있었고, 특히 목은 눈에띄게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지적도 많이 당했습니다. 몸이 약했던 것이 이것과 관련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찌됐든 아프기 3년전부터 거의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해야되서 그랬고, 워낙에 밖에나가기를 싫어해서 그렇기도 했습니다.

처음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허리가 아픈건 2008년 12월이었습니다. 그 때쯤에 이유를 모르게 한 번 씩 머리가 아프고, 코피가 나고는 해서 한의원에 다니고 있던 중이었고, 허리때문일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이 때 허리 맨밑에쪽(아마도 요추4-5번쯤)이 심하게 아파서 척추질환전문병원을 가보았는데, 엑스레이를 찍고 의사가 보더니 척추가 휘어서 그런데, 디스크는 아닌 것 같고, 운동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운동프로그램 비용이 제가 부담하기에는 벅찬 것 같아서, 그냥 디스크도 아니고 그저 측만증이면, 놔둬도 되겠지 하는생각으로 그냥 지나쳤습니다.

아프긴해도 항상 아프진 않았고, 안좋아서 병원에 몇 번 가도 별다른 이상없이 스트레스,신경성이라고 해서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1년을 그냥 뒀습니다. 그런데, 1년가량 지난 2009년 11월부터는 도저히 30분이상 못앉아 있을정도로 통증이 심해져서 한의원을 갔습니다. 한의원에서 몇가지 검사를 하더니, 기력이 없어서 자율신경이 70대노인수준이라면서, 한약처방을 하더군요. 비용은 부담이 컸지만, 너무 증상이 심해서 한약을 3달정도 먹었습니다. 그런데, 한약을 먹어봐야 아무런 효과가 없더군요. 그래서, 원인도 모른채 그저 운동부족을 의심해서 6개월정도를 걷기운동을 하고, 등산을 하면서 운동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낫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제 증상과 관련된 병이 무엇인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척추질환이 제 증상과 유사하더군요.

당시 제 증상은 허리밑부분 통증, 엉덩이부터 발목까지 근력저하 및 뼈가 앙상할 정도로 살이 빠짐, 목,어깨 및 얼굴통증, 손발시림, 우울증, 집중력감퇴, 변비, 요실금 등 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mri를 찍었습니다. 그 때가 2010년 6월쯤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증상은 심한정도가 아닌 요추4-5추수핵탈출증 초기였습니다. 병원에서 이 정도는 운동만 해도 낫는다고 할 정도로 디스크증상이 있긴해도 심한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통증이 가장심했던 목은 측만증외에 디스크는 없는 상태였고요. 그래도 운동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다보니 수술을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지인의 소개로 비싼값으로 깔창을 맞추고, 카이로프랙틱 및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곳을 1달정도 다녔습니다. 그러나, 1주일에 3일을 가는데, 그 곳을 간날만 아주조금 낫는 것 같고, 1시간정도 지나면 다시 안좋아지고를 반복하는 것 같아서, 제가 직접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2. 해결책을 찾기위해 (snpe 알기까지)

저는 먼저 도서관에 있는 목,허리등 척추질환관련서적을 빌려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척추질환관련 스트레칭 등을 찾아서 운동을 하면서 더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이소가이운동법이 눈에 띄더군요. 그런데, L형,R형 X형,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확실한 해결책이라면 배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일단 체험사례들을 다 인쇄해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고, 인터넷에 있는정보만으로는 집에서 하기 힘든데, 책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 인터넷서점을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서점 몇군데를 들어가서 척추관련 베스트셀러를 찾으니 여러곳에서 ‘척추를 바로잡으면 건강이보인다’라는 책이 1위여서 관련정보(카페등)을 보니 괜찮을 것 같아서 일단 책을 구입했습니다.

3. snpe와의 첫만남

책을 읽어보니 운동방법은 배울 필요없이 카페의 동영상과 FAQ만 봐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필요한것도 벨트정도 밖에 없었구요. 그래도 그동안 이것 때문에 돈을 많이써서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일단 벨트만 구입하고 구르기운동만 하면서, 일일상담신청을 했습니다. 이 때가 2010년 7월입니다. 사실 일일상담도 서울에서 멀리 살아서 고민을 많이했지만, 이 때는 절실해서 서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 때 처음으로 교수님을 뵜습니다. 교수님께서 일단 구르기를 하라고 하시더니 한시간정도 지나서 등을보시고, 꽤 심한편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mri상으로는 심하지 않은데, 증상은 꽤 심하다고 하니까, mri는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못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날 일일상담시간에 많은 운동들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어떤 병원에서도 신경성,스트레스, 꾀병으로 진단했던 것을 저의 심한증상 그대로 이해해주시니 집으로 가는길에 확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가면서 마지막고민을 마치고 snpe운동기구와 경추베개,나무손,도자기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4. 운동경과1

이제 2010년 8월정도부터 본격적으로 snpe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때 꽤 빠른속도로 많은 증상들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달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운동을 지속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9월부터 11월초까지 운동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많이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기간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아마, 이 때 계속운동을 할 수 있었다면, 3-4개월만에 지금이상으로 건강해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된후 11월초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때에는 2달간의 공백으로 몸이 안좋아져서 회복속도가 늦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2월부터는 몸을 무리하는 일도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몸의 회복이 더뎠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3월부터는 운동을 한동안 못하게 되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서, 그 전에 반드시 회복하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 10월까지는 몸을 무리하면서, 운동은 전혀 못했습니다. 그래서, 11월부터 3월까지를 생각하면서, snpe운동도 해결책이 못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에 돈을 들이고, 2개월정도를 낭비해 버렸습니다. 결국, 안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snpe운동을 시작했습니다.

5. 운동경과2(회복기)

올해 1월10일정도부터 구르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습니다. 구르기만 하는데, 정말 아팠습니다. 몸을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아팠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나아진다는 믿음과 이번에도 안되면 내인생은 이제 끝이다라는 절실함으로 1달정도 구르기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점점 나아지기는 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월에 snpe기능성신발을 구입해서, snpe1~4번운동을 최소 1주일에 5번 이상 했습니다. 그렇게 운동을한 결과 4월부터 snpe운동을 점점 신뢰하게 되더군요. 아직도 많이 안 좋았지만, 처음시작할 때와 비교해서는 확실히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5월4일정도부터 확실히 몸이 전과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부분 안 좋은 증상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가 관리만 잘하면, 운동하는 시간을 제외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하면, 남아있는 증상들도 시간을 걸리더라도 없어질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6. 증상의 변화 (비포 앤 애프터)

제가 지금 생각나는 것만 적겠습니다.

① 골반근육이 경직되었고, 살이 하나도 없을정도로 빠져서 의자에 앉아있기도 힘들정도였는데, 이제 골반근육경직이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살이 꽤 붙었습니다.

② 시력 및 청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안과에서 시력이 안좋아질 나이가 지났는데, 왜 계속 시력이 이렇게 심하게 안 좋아지는지 의문이라고 했었는데, 그 원인이 근육문제 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는 안경을 안쓰면 책도 못봤는데, 이제 안경안써도 예전보다 글씨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청력도 예전에 사람들이 부르는 소리나 전화소리를 못들어서 오해를 산적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예전에 안 들렸던 소리가 시끄럽게 들릴정도로 청력이 향상됨을 느낍니다.

③ 집중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평소에 항상 편두통이 심하고, 얼굴통증까지 있다보니 도저히 무언가에 집중할 수 없었는데, 요즘에는 이런부분이 거의 회복되어서 집중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얼굴통증 같은 경우 예전에는 얼굴 전체가 아팠는데, 현재는 왼쪽만 아픈 상태입니다. 이것도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④ 다리근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허벅지에 근력이 없어서 그런지, 걸을때마다 허벅지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은 듯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발걸음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⑤ 손발이 따뜻해졌습니다. 그리고, 요실금도 없습니다. 숙면을 취합니다. 잠이 3시간 이상 줄었고, 깨어있는시간의 정신도 전보다 훨씬 맑습니다. 그리고, 우울증도 나아서 하루하루 매우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⑥ 피부가 매우 좋아졌고, 몸매가 좋아졌습니다. 군살이 없습니다. 예전에 뱃속에 가스가 차고, 변비가 심했는데, 그런부분이 해결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증상도 많습니다. 왼쪽 어깨, 얼굴,턱 통증은 많이 감소되었으나, 아직 많이 아픈상태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7. 운동과정 중 생긴일

이렇게 회복의 과정을 거치면서 저는 이 내용을 고민을 많이 해서 체험사례를 쓰면 꼭 쓰고 싶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더 안좋아지는 것 같은 증상들이 많았는데, 사실 가장좋은 것은 무조건 믿고 진행하는 것이 겠지만, 아무래도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이 나타나면 궁금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도자가 있으면 괜찮겠지만, 혼자 snpe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제대로 운동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어서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질의응답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많이 올렸고, 만약 운동중 저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저도 그랬음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① 운동을 하는중 저는 감기를 밥먹듯이 걸렸습니다. 운동전보다 훨씬 자주 걸렸습니다. 심하다 싶을정도로 심지어는 감기가 유행이 아닐때도 많이 걸렸습니다.

② 현재는 배가 살이 없이 좋습니다만, 운동진행중 운동후 배가 불러오는 경우를 경험했습니다.

③ 뼈가 튀어나왔습니다. 구르기중 물혹처럼 튀어나온게 아니고, 뼈자체가 튀어나온 경우 당황했습니다. 그 부분에 묘한 통증도 있었구요.

믿고 진행하시는게 해결책인 것 같습니다.

8. 운동진행방법

저는 회복기에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만 쓰겠습니다.

운동은 시간나는대로 모두 했습니다. 그야말로 물속에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었기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있는시간에 하지 않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든시간을 운동에 활용할 수 없었기에, 운동을 할 수 있는 모든시간에 운동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5일이상 평균 평일은 3시간이상 주말은 6시간 이상 했습니다.

걷기운동은 자유롭게 할수 없어서 조금 소홀히 했으며, snpe1~4번운동과 복근운동위주로 운동을 했습니다.

snpe1은 저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편이어서 가장 많이한 운동입니다. 하루에 3시간까지도 했습니다.

snpe2운동은 많이할 때는 하루 4번 한번에 10분했습니다.

snpe3운동은 30분씩했습니다.

snpe4운동은 많이할때는 하루 700번 2시간정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덮어놓고 최대한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적정량 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편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snpe베이직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게 변형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9. 마지막으로

지난 4년정도 아프면서 가장힘들었던 것이 평생 이렇게 살아가나 하는 것 이었습니다. 공부도 할 수가 없었고, 일도 할 수 없었고, 친구들 만나서 재밌게 놀 수 도 없었고, 집에서 컴퓨터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꿈도 미래도 낙도없이 평생 살아야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그것이 가장 괴로웠던 것 같습니다. 그 어둠에서 저를 나올수 있게 도와준 snpe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이 저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 운동의 개발자이신 최중기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cafe.daum.net/chiroup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1 17:14:18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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